몇 통째 잘 먹고 있는 에버 콜라겐 타임 비오틴을 소개합니다. 김사랑이 선전하는 분홍색 콜라겐 아시죠? 엄마의 추천으로 1년 넘게 몇통 째 먹고 있는 비오틴. 유튜브에서 봤는데 비오틴은 코큐텐이랑 같이 먹으면 더 효과가 좋다길래 같이 먹고 있어요. 어떤 점이 좋았는지 상세하게 후기를 남겨 볼게요.
어렸을 때는 머리숱이 진짜 많았는데 30대 중반 되니 정수리가 점점 밝아지는 느낌이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어요. 그런데 엄마가 에버 콜라겐 타임 비오틴을 드셨는데, 어느 순간 보니 머리숱이 많아진 것 같다는 거에요. 제가 봐요, 엄마가 이전보다 머리 숱이 많아진 느낌, 그래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오히려 저는 피부보다 머리숱을 생각해서 먹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비오틴 효능
콜라겐이야 워낙 피부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비오틴은 좀 생소해서, 대체 뭐에 좋은 건데 좀 찾아봤어요.
- 비오틴은 수용성 비타민 B 계열이고,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대사에 관여하는 물질입니다.
- 비오틴은 피부와 머리카락에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비오틴이 결핍되면 피부가 벗겨지고,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고 합니다. 네이버에 좀 찾아보니까, 몸에 비오틴이 부족할 시에, 원형 탈모, 코와 입주위에 붉은 습진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하니, 꼭 먹어주는게 좋겠습니다.
- 비오틴은 다량으로 섭취할 시 중독 증세나, 유해 증세에 대한게 별로 없다고 해요. 관련된 논문도 없고, 연구도 없다고. 비교적 안전한 비타민으로 분류되는 것 같습니다.
에버 콜라겐 타임 비오틴은 지금은 비오틴 셀로 업그레이드 된 것 같고, 저는 산지가 좀 되서 그런지, 업그레이드 되기 전 모델이네요.
사실 피부에 관련된 효과를 드라마틱하게 보이기는 힘들 거라는 걸 인지하고 먹었는데요. 피부 보습이나, 주름의 옅어짐 같은 기능성을 식약처에서 인정받았다고 하니 더 믿음이 갑니다. 그리고 후기를 봐도,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었지만, 몇 달 안먹었더니 피부가 푸석해졌다는 의견이 많더라고요. 저도 꾸준히 먹으면서 챙기려고 합니다.
먹는 시간
하루 한포씩 먹으면 되는데, 식전, 공복이면 어느때나 먹어도 상관 없대요. 사실 영양제 언제 먹나, 이런 것 항상 찾아보긴 하는데, 먹는 시간보다 중요한 것은 꾸준히 먹는 것 같아요. 1년 꾸준히 먹었더니 , 요즘은 머리 정수리 부분이 생각 만큼 신경 안쓰이더라고요. 드라마틱 하지는 않지만, 좀더 머리가 많이 난 느낌이고요. 아무래도 효과를 보고 있긴 한 것 같아요.
맛
가루형이고, 물없이 먹는건데, 약간 상큼, 신듯 하지만 비리다거나 역하지 않아요. 약 같은 맛도 아니고 석류 같은 그런 맛? 저는 물 없이 먹어도 잘 넘어가요.
에버콜라겐 타임 비오틴을 먹으면서 느낀 점이나, 알게 된 점을 한번 포스팅 해봤는데요. 도움 되셨으면 좋겠고, 꾸준히 먹고 피부고민, 머리 고민 탈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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