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 1년째 먹고 있는 여성 질 유산균 추천 & 리뷰 글을 써본다. 먹기 시작한 건 생리 전 후로 해서 간질간질함이 너무 느껴져서 알아보기 시작했었다. 요즘엔 광고 아닌 글이 없어서 찾다 찾다 진짜 찐으로 먹어보고 괜찮다는 블로그 글을 보고 가든 오브라이프에서 나오는 여성 유산균을 구입했다.
가격
나는 쿠팡에서 구매하고, 30개입에 36810원이다. 1정당 1227원 정도로 저렴하지는 않은 편 (하루에 1정 섭취하면 된다)
효능
나는 이걸 한 3주 먹고부터 효과를 보기 시작했다. 생리 전후로 가려움증이 현저하게 감소한 것이다. 아예 0까지는 아니었지만 내가 느낄 수 있는 것을 체감하고 나서 꾸준히 먹었다. 그 후로 락토핏 유산균과 함께 복용해서 지금은 아예 가려움증이 없는 상태이다.
그러다가 코로나가 걸려서 아무래도 약을 먹는게 많다 보니, 가든 오브 라이프 여성 질 유산균은 며칠 잘 안 먹었는데... 격리 끝나고 나가다보니 또 가려움증이 올라오는 것.... 이렇게 안먹으면 또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보고, 아 이건 꼭 먹어야 겠다 싶어서 지금까지 꾸준히 섭취하고 있는 중이다. 내돈내산으로 1년째 구입하여 꾸준히 섭취중이니, 질염으로 고통받고 계신 분들은 한통 구매하셔서 섭취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다른 후기
후기들을 보면 이게 직구 제품이긴해도 아는 사람이 많은 유명한 여성 질 유산균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타 제품들은 유산균이 100억 정도 있는데 이건 500억 이라 더 효과가 좋은 것 같다는 후기도. 나도 확실히 효과를 본 만큼 질염으로 고통받으시는 분들께 이거 한번 드셔보시라고 권하고 싶다.
단점
가격이 좀 있는 편이다. 인스타그램에서 보니까 질 유산균 같은거 비싼거 먹을 필요 없다는 걸 봤는데, 나는 이것 밖에 먹어본게 없기는 하지만 효과가 너무 확실하고 나한테 잘맞아서 다른 것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다. 그렇지만 후기에도 다른 유산균보다 균주도 다양하고 (16종) 양도 많이 들어서 (500억) 비싼 값을 한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이 가격에도 충분히 살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알약이 살짝 커서 넘기기가 좀 힘든 단점이 있다. 그래도 균주도 많고 양이 많이 들어서 그렇겠거니 한다. 여러모로 왠만한 단점은 커버할만한 효과다.
또다른 단점은 소소한 거기 한데 뚜껑이 편하게 안닫힌다. 신경써서 안 닫은 날은 그 다음날 보면 꼭 열려있다. 하지만 이 용기가 냉장 보관 안해도 되는 용기로 디자인 되었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좀 잘 닫히는 케이스였으면 좋겠다는 소소한 단점이 있다.
나는 요즘 락토핏과 함께 이 가든 오브 라이프 유산균을 함께 섭취하고 있는데 화장실 및 질염에 만족할만한 효과를 보고 있다. 그리고 포스팅을 하기 위해서 여러 후기를 찾아본 결과 남성 유산균도 좋다고 해서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의심되는 증상을 가지고 있는 남편것도 하나 살까 생각중이다.
가든 오브 라이프를 찾아보니까 유산균 외에도 단백질 제품도 유명한 것 같은데, 한번 찾아보시고 구매해보시길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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